고등학교 입학하는 아들이 갖고 싶다는  

게이밍 PC를 드뎌 오늘 설치했다. 

말 잘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어서 기분좋게 선물로 사주긴 했지만

아들아~~~

게임에 빠져서 공부를 소홀히 하진 않겠지??? ㅎㅎ

아직 책상이 도착하지 않아서 바닥에 설치해 놓고 가동을 한게 좀 아쉽긴 하지만~~~

아들은 그래도 기분이 좋은지 하루종일 싱글벙글~~~ㅎ

내가 산 PC는 "월간 고사양 03번"

본체를 감싸고 있는 박스에는 뽁뽁이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여러겹 들어 있었고 

조립한 본체안에도 뽁뽁이들로 가득채워져 있어 처음엔 이게 뭔가 싶을 정도였다.

그만큼 배송시 파손이 안되게 하려고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았다.

PC를 설치하고 나서 직접 가동을 하고보니 아들이 더 마음에 들어해서 더 기분이 좋았다. 

속도도 빠르고 본체에서 휘황찬란하게 빛이 나는 것도 신기해하고.....

게다가 프리미엄 장패드까지 무료로 보내주시고~~~ 감사감사^^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도착부터 처음 가동하는 지금까지는 완전 good!!!